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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에어팟으로 갈아타게 된 나. (출시2016년) 

아이폰7 살 때 포함된 이어폰이 고장나고 35000원을 들여 추가로 구매했다.

근데 한 두달 잘 사용하길래 아무 걱정 없이 케이스를 버렸는데 어떻게 딱 세 달째에 고장나냐...

한쪽이 안들려서 엄청 고생했다.

일단 35000원이 너무 아까웠고 (A/S 안되므로) 한쪽만 들으니까 귀가 너무 아팠다.

반대쪽으로 번갈아 가면서 꼈지만 다 아파 ㅡㅡ

결국 지인 찬스로 에어팟 일본 직구를 결심하게 되었다.

정가는 21만원 정도 이지만 온라인에서 18-19만원까지 살 수 있는 것 같다. 

일본에서는 17만원 정도! (같은 BY캘리포니아 인데 왜 다르나요?)



오랄비 치실통 아니냐구요?



짜잔~

충전+보관기능이 되는 에어팟이랍니다.


에어팟 일단 안 사본 사람 빼고는 다 별로라고 하는데 진짜 좋다.

너무 편리해서 빨리 비가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우산들고 가방들고 이어폰 칭칭 풀고 휴대폰 잡고, 생각만 해도 끔찍.

이제 그런 걱정은 노노.

아 단점 하나 발견했다. 음량조절이 안되서 시리한테 부탁해야함;;

"시리 볼륨 20% 낮춰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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