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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하러 반차까지 쓰고 대학로에 왔다!


맨날 먹으러만 왔는데...


<미남이신가요?> 후기를 보려고 검색을 했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알고보니 내가 본게 첫 공연일이었다.


두근두근 @_@


그래서 왠지 더 신선하고 기대감이 뿜뿜



표 찾으려고 한양레퍼토리씨어터 지도보고 갔는데 레몬마트 나오고.. 마트 통과하고 난리도 아니였긔


(레몬마트 입구 말고 후문으로 가세요! 건물 뒤!)



세번째 줄에 앉았는데 극장 내부가 아담하니 객석과 무대가 정말 가까웠다.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스크린이 작고 더군다나 글씨도 작아서 잘 안보였당...


스포할 수 없지만 5명 배우분 모두 짱웃 짱잼이었고 연극 내용도 넘나 좋았다.


나와 같은 20대가 본다면 진짜 여운이 남고 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무거워보이지만 가벼운? 소재의 연극이었다.


앞으로 승승장구하세염~


+ 그리고 연극 PPL 홍보한 가게는 회사랑 가까우니 언제 한번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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