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축하문구를 보려고 1년동안 얼마나 고생했는가...
이 카테고리에 그동안 공부한 노력과 흔적은 포스팅하지 못했지만 오늘 이 기쁨을 간직하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다.
작년에 필기를 한 번에 붙고 실기를 만만히 봤다.
주관식으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달달 외우지 않았다.
그래서 난 삼수만에 합격하게 되었다.
방문자는 없지만... 그래도 지나가는 방문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합격 수기를 작성해본다.
나는 직장인이기 때문에 일끝나고 1시간씩 집에서 공부하고
주말은 토,일 중에 하루를 3-4시간 정도? 공부했다.
그 덕에 목디스크 증상이 나타나서 한달동안 무척이나 힘들었ㄷr...
☆ I LOVE 시나공 ★
첫번째 도전에서는 시나공만 가지고 공부를 했다.
두꺼운 책을 내 머리에 다 넣지는 못했고 난이도 A,B를 위주로 공부했다.
근데... C,D에서 많은 양의 문제가 출제되었고 불합격으로 통수 맞은 느낌이 들었다.
두전째 도전에서는 유명한 OO패스 인강을 들었다.
인강 체질은 아니지만 정보처리 인강에게 넘버원이기 때문에 믿고 구입했다.
강의 교재를 주로 공부하며 기출은 예전에 사놓은 시나공 문제집을 활용했다.
결과는 불합... 왜냐면 인강을 내가 잘 안들었다.
강사쌤이 찝어준 유형만 하면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강사쌤은 독보적인 분이라 이분이 언급한 유형은 무조건 출제 될 것 같고 나머지 유형은 걍 버렸다.
일단 강의교재가 시나공보다 훨씬 얇아서 조급함이 없었다.
세번째 도전에서는 해가 바뀐 만끔 독하게 먹고 2018년도 시나공책을 구매했다.
진짜 이번에 안붙으면 정처기 포기한다는 마음으루....
예전처럼 A,B 유형을 주로 보되, C,D는 가볍게 읽어 주관식을 위해 대강 내용이라도 훑어보았다.
1회 여서 그런가. 그래도 저번 시험보다는 신기술동향, 전산영어 등 암주관식에서 아는게 많이 나왔다.
알고리즘은 책에 나와있는 유형 한번씩 꼭 풀어보고
데이터베이스는 시나공책을 기준으로 기본에 충실하게!
전산용어, 신기술용어는 시나공책 정독 여러번 하고 공단인가 어디에서 매년 발표하는 PDF파일 꼭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