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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일 이라고...

32일 이라고...

 

새해를 하루 앞두고 출근해서 유유였지만 점심회식의 기쁨 ♡

행사 때문에 무대가 설치되고 중계차가 보인다.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제이바웃까지는 도보 2분 정도

12시에 땡하고 갔는데 아직 사람이 없다.

가운데 주방과 계산대를 중심으로 양옆에 넓게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뭔가 이때부터 셀프의 느낌이 맴돌았어...

너무 넓어....

호수뷰 자리에 착석

넓고 손님이 없어 약간쓰 추웠다.

여윽시

주문 및 음식 나르는건 셀프였다 ㅠㅠ

그게 안타까웠지만 음식이 굉장히 빨리 나오고! 퀄리티도 굿굿이였당

 

채끝 등심 스테이크와 시저샐러드? 포테이토 피자

로제파스타와 크림파스타~

먹부림 제대로 했당.

자리가 좁아서 쟁반을 다 뺏는데 나중에 치우려고 다시 쟁반 가져옴 ㅜㅜ

셀프라 안타깝긴 하지만.... 나중엔 커피랑 빵 먹으로 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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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강남역에 가서 친구와 밥을 먹고 2차로 카페 총총

뻔하디 뻔한 갬성카페가 아니라 레트로 카페가 있다하여 '평화다방'으로 GoGo

 

내부는 음.... 레트로라기 보다는 흉내만 낸듯한.... 

 

메뉴판 기엽다.

라바딸기와 초코라떼를 주문했음다.

(딸기가 시그니쳐 메뉴인듯)

카스테라는 Half 한덩어리만 나오는지 알고 넘 비싸다 생각했는데.... 두둔

 

이렇게 두 조각에 생크림과 아이스크림도 같이 나온다!

(생크림이랑 아이스크림이랑 카스테라랑 꼭 동시에 먹기)

 

난 한덩이만 나오는지 알고 실망할뻔했다구~

음료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은 듯하여 맘에 들옷다!!!

다음에는 바나나빵을 도전해보겟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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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많음 주의 ★

 

꿈같던 2박3일 블라디보스톡 여행이 끝나고 현실로 돌아와 끄적끄적 추억하며 글을 올려본ㄷr....

(일정, 시간 상관없이 뒤죽박죽)

 

 

 

1. 노빅컨트리클럽

 

루스키섬투어 점심으로 지정된 식당인데 어차피 루스키섬 근처에 이 가게밖에 없어서 한국인 총집합^^!

메뉴판은 못 찍었지만 메뉴가 엄~청 많다.

가필드 뚱땡이 고양이들이 돌아다니고 의자에 자고있어서 졸귀탱이었지만 무서웠당...

대표메뉴가 주로 4인분이라 투어 일행분들과 조인해서 먹었다.

주문 후 주는 에피타이저?

그대의 눈동자에 건배...☆

 

해산물모둠(4인분)

곰새우, 홍합, 문어, 킹크랩, 관자 등이 있다.

매니매니 짜서 놀랐지만 챙겨온 초장을 찍어먹으니 괜찮았다.

 

호박스프~

완전 달콤하고 고소해서 쭉쭉 들어감

 

 

크림 버섯? 어쩌고 파스타

무난할 것 같아서 주문했는데 한쿡 크림파스타랑 똑같았다.

이것도 입에 잘 맞고 맛있음!

 

밥 먹고 뒤로 나가니 바다뷰가 너무 예뻤다.

 

2. 수프라

 

해양공원쪽에 위치한 수프라

블라디에 오면 수프라는 필수코스라는데...

입구에서 반겨주는 레드립의 이쁜 블라디언니들..ㅠㅠ

만석이었지만 웨이팅 5분만에 입장 성공!

2층도 있어서 좌석이 많다.

 

웨이팅때 받은 맨두

 

자리앉자마자 마실거 뭐 시킬거냐며 물어봄

기본 맥주 2잔 시켰다.

 

러시아 만두

직원에게 추천을 받아 새우, 가리비가 들어있는 맨두 주문

 

수프라의 시그니처 메뉴 '샤슬릭'

돼지고기랑 양고기로 선택했다.

우앙 진짜 맛있음

우리나라 레스토랑 저리가라.. 양파, 오이도 너무 맛있었다.

그대신 뜨거울때 빨리 먹어야할듯

식으니까 딱딱해서 아수웠다.

 

고기 밑에 깔린게 키친타월인지 알고 또띠아 주문하려고 쌩쇼함ㅠㅠㅠㅠ

블라디 언니 미안해여...

밑에 깔린 또띠아에 고기랑 양파 넣고 소스 찍어먹으면 진짜 졸맛탱

 

 이것 또한 시그니처 메뉴

버터, 계란, 치즈를 받자마자 쉐킷쉐킷한 후 빵을 찢어 찍어먹기.

어떻게 치즈랑 노른자랑 섞을 생각을 했을까?

치즈가 진짜 진해서 너무 맛있었다.

이것 또한 치즈가 굳기 때문에 빨리 먹어야함...

막판에는 느끼해서 피클 or 김치가 필요했다 ㅠㅠㅠㅠㅠ

 

3. 평양관

 

블라디 오기 전 부터 엄청 궁금했던 북한식당

무엇보다 평.양.냉.면 때문이었지

 

어서오시라요

 

러시아인과 한국인 관광객만 보다가 '북한사람'을 보니까 넘나 신기했음.

북한언냐들은 러시아말도 잘함...

신기해서 힐끗힐끗

 

  이것이 혁명의 맛 평.양.랭.면

우리나라 냉면 육수 MSG가 엄청나다는걸 느꼈다.

슴슴하다 라는걸 진짜 딱 느꼈다.

맛없는건 아닌데 슴슴해..

슴슴해..

식초를 넣어도 슴슴해...

 

 그래.. 육쌈냉면을 만들어 먹어보자.

구글링 중 돼지구이가 맛있다고 하길래 주문해서 냉면이랑 싸먹으니까 짱 맛있었다.

육쌈냉면 그 자 체 !

 

감자지짐이도 먹어봄

꽤나 단순해 보이지만 노릇노릇 손이 계속 간다.

 

4. 구스토

 

구스토 또한 유명한 스테이크 파스타 맛집

 

식빵상자를 반으로 가르면 그 안에 참지? 맛살, 야채 등이 가득 들어있다.

빵이 촉촉 바삭해서 안에 속재료와 찰떡이다.

이름은 모르겠음...

 

 

기본 스테키

양이 무척 작아보이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다른 음식들과 먹으면 은근 양이 많다.

 

감자 파스타? 이 메뉴도 블로그에서 많이 봤다.

좌측 하단에 저 네모네모가 감자맛

크림 소스가 독특한데 바질향도 좋고 고소하니 맛있다.

구스토는 첫 날, 첫 음식으로 먹었는데 입맛에 맞아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우리나라 레스토랑 음식과 비슷한 맛이지만 더 맛있고 저렴해서 좋았다.

다만 여기도 피클이 없어서 막판에 느끼스.

잔 와인과 함께 먹으면 괜찮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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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밖에 몰랐던 나...

내 자신에게 미안하다.

'양갈비는 비싸니까 회식 때 먹는거야' 라고 다짐했건만 지인에게 추천을 받아 [라무진]에 가보았다.

 

메뉴!

 

들어가자마자 삿포로 징기스칸집이랑 내부가 너무 똑같아서 깜놀했다.

우리나라가 벤치마킹 한건가?

옷에 엄청난 냄새가 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것도 잠시. 삿포로 생맥주를 주문하고 벌컥벌컥 마셨더니 기분 업

 

양파, 파, 마늘, 방토, 버섯 등을 아낌없이 올려주신다.

양고기 입장~

무엇보다 직접 구워주셔서 너무 좋았다.

잘익은 양고기를 간장 양념장에 퐁당 찍어먹으면 돼지, 소갈비랑 차원이 다른 느낌이...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맛있어서 계속 추가.

양고기 냄새 하나도 안나고 쫄깃쫄깃 고소고소 맛있다.

다음에 또 갈 예정. (가격은 사악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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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삿포로 여행을 추억하고자 오랜만에 글을 올려본ㄷr....★

(사진많고 글도많음)



시작은 여행의 첫날인 삿포로 맥주 공장 견학



약 30분의 공장 견학이 끝나면 시음을 하는데

삿포로 1잔 삿포로클래식 1잔 총 2잔을 먹을 수 있다!

약 20명 인원이 다같이 가이드의 설명을 듣는데 우리빼고 다 일본인이여서 괜히 왕따 당하는 기분이였다.

직업정신이 투철한 가이드 아주머니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할 때면 우리는 반박자 뒤늦게 하하하^^  


* 후쿠오카 아사히 맥주 공장은 한국어 가이드가 가능한데 삿포로는 안됨... 대신 한국어 책자를 준다.



오타루에서 먹은 가성비왕 와라쿠스시



블로그 검색으로 알아낸 오타루 스시집

회전초밥 형식인데 사이드로 한입우동, 오징어튀김도 시켰다.

현지인들도 많이 오는듯 하다.

기가막힌 맛의 초밥이 아니지만 가성비가 좋아서 만조쿠


(간장에 와사비 풀어서 먹는게 기본인데 와사비는 달라고 해야 준다.)



연어가 제일 맛있었다.



2일차 비에이 버스투어에서 특전으로 받은 후라노 우유



난생 처음 먹어보는 우유맛

이게 바로 목장에서 갓 짠 우유맛인가?

꾸덕하게 응고된 우유가 뚜껑에 붙어있어서 이거 상한거 아닌가 의심했다.

좋게 말하면 고소하다고 할 수 있지만 나는 약간 비렸다.

파스퇴르 우유가 고숩지 이건 그냥 목장에서 바로 나온 우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후라노 병우유 유명하다고 한다.



스스키노 먹자골목 이자카야



가이드님의 추천으로 오게된 스스키노 이자카야

상호명은 기억나지 않는다.

그냥 삿포로 와라와라 아님?

9-10시 경에 갔는데 손님 1도 없음

한국어 지원되는 태블릿으로 주문하면 된다.

저렴하지만 현지를 느낄 수 없어서 아쉽다.



그대신 술은 역시 맛있었다.

시간제 무제한은 뽕뺄 자신이 없어서 포기

생맥주와 하이볼 한 잔씩만!




*뒤죽박죽 주의*


2일차 비에이 버스투어 자유중식

비에이 다이마루(카레우동 유명)



가이드님이 자유중식으로 추천해준 약 5-6가지 가게 중 우리는 다이마루를 선택햇다.

카레우동~~~~

아쉽지만 월요일 준페이 휴무라 못갔다 흑흑 ㅠㅠ



라멘&에비동 세트



카레우동&돈까스 세트


까탈레나인 나에게는 너무나도 짠 일본음식들 ㅠㅠ

양배추도 짠느낌은 무엇

그냥 쏘쏘했다.

다른 블로그에서는 카레우동 핵존맛! 이러는데 나는 사실 모르겠다.

느끼느끼 

새우튀김은 바삭바삭 맛있었다.

(비에이 식당은 90% 한국인 이라는 사실이 맞는듯하다.)



(몇일날인지 모름) 스스키노 징기스칸 맛집 이타다키마스



한시간 조금 안되게 웨이팅을 하고 들어간 징기스칸 맛집!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가게라고 한다.

가게입구서 부터 풍겨오는 고기냄새..

옷에 장난아니게 베겠다 싶었는데 딩동댕!



이번에도 역시 삿포로 생맥주!



가격은 너무 사악하지만 맛있다.

저 한접시 기본 징기스칸이 980엔?

금고기

(무한리필 먹을껄)

그래도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삿포로역 근처 코코이찌방야 3일차 아점



사무라이 스프카레 먹으려고 했는데 가이드님이 웨이팅 하지말고 그냥 코코이찌방야 가라고 하셨다.

(우리 말 참 잘 듣는다..ㅎ)

코코이찌방야 한국에도 있는 체인점이지만 그래도 현지맛은 다를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갔다.

오픈이 11시인데 진짜 11시 땡 문열어 준다.

우리말고도 일본인 아저씨랑 같이 문밖에 기다렸는데 칼같이 11시에 열어주는,,,



소스통 커엽



비프카레2개, 감자샐러드를 주문했다.



윤기좌르르

카레는 우리나라랑 똑같아서 좋았다.

돈까스 간이 쎘지만 카레는 맛있었다!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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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먹방일지>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회를 먹으로 홍대에 집합했다!


인스타에서 핫한 대방어&연어집이 있다고 해서 네이버 지도 키면서 홍대입구역에서 걸어왔다.


1번 출구에서 15분 정도 걸은 것 같다!


근데, 이집 간판 우리 동네 앞에서 본 것 같은데...


흔한 동네 횟집 포스 뿜뿜



네?....................


4시에 갔는데두 한 20명 서있었다..


우리 앞에 6-7팀?


기억도 안남 진짜... 손이 너무 시려우니까 일단 장갑 목도리 필수임.


2시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아주머니가 3-4팀 전에 미리 주문은 받는데 그렇다고 들어가자마자 회가 뙇 나오는건 아님! 


나는 소알못 이기 때문에 오는 길에 보이는 GS에서 깔라만시를 사왔다.



꽁꽁 기다리다가 드디어 입성!!!!!!!!!!!!!!


너무 감격..


이정도로 기다리면서 먹는거면 그 어떤 것도 다 맛있을듯 하다.


나는 이번에 인스타 때문에 유명해진 줄 알았는데 이미 연예인 사인이 많은 걸 보니 원래 유명했나보다!!



벽면에 시강


2시간 ... 애슐리 아니죠?


회는 소주인데.. 소주 먹고 수다떨고 2시간만에 끝내라구요?ㅠㅠㅠ 너무해



회가 나오기 전 밑반찬이 셋팅되었다.


콘옥수수 제일 맛있어



자리에 앉고 10분 정도 뒤에 대방어&연어느님이 등장했다.


우리는 3명이라 中 75,000원짜리 시켰다.


가격이 사악하지만 두툼한거 생각하면 제 값 받는 것 같다!


이렇게 두툼한 회는 보적 없는 것 같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나 먹음직.....


진짜 비주얼도 최고 맛도 최고였다.


기다림에 허덕여 바로 매운탕도 시켰다. 7,000원임!


매운탕은 쏘쏘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폭풍수다 하고 있는데 아줌마가 눈치주셔서 체할뻔했당...


회는 한 두점 안남았지만 소주를 매운탕과 안주삼아 잘 먹고 있었는데 웨이팅 손님 배려하라뇨 ㅠㅠ


우리 2시간도 안됐는데.. 너무해....... 


소주 더 먹을 수 있었는데 눈칫껏 일어났다.


회는 진짜~ 배부르고 맛있었지만은 인기폭발 가게 때문에 2시간 식사제한이 있다는 점이 아쉬웠다리


나중에 인기 식으면 또 오고싶다.


당분간은 웨이팅 자신이 없어서 무리데스.


아!!!! 포장은 미리 전화하면 바로 가져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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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급진 점심을 먹었다. (넘나설렘)


잠실 롯데월드몰에는 코스요리를 검색하니 바이킹 랍스터 부페만 나왔다.


부담스러워서 에비뉴엘에 있는 쌩 메종을 선택했다.



에비뉴엘 6층에 있다.



우리는 50불짜리를 먹는다 >_<



미리 예약을 하고 가니 이렇게 자리 셋팅을 이쁘게 해주셨다.


접시가 너무 예뻐...



인테리어가 전체적으로 파란색으로 통일되었다.


이렇게 고급진 곳은 .. 첨이라 살짝쿵 당황스러웠지만 너무 좋았다.



맨처음 나온 애피타이저는 굴!


밑의 소금의 용도는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위에 있는 빵가루와 함께 구워진 굴은 진짜 맛있었다.


아.. 이게 고급진거구나 할만큼 한입 먹자마자 딱 느껴졌다. 



다음은 샐러드!


쉽게 먹을 수 있는 샐러드인데 괜히 비싼 샐러드는 뭔가 달랐다.


안에 있는 감자샐러드?가 야채와 잘 어울러지며 민트잎이 추가되어 향긋한 냄새도 잘 어울러졌다.



다음은.. 게장?...


처음에 슈크림인가 했는데 수저로 터뜨려보니 게장국물이 있었다.


게딱지 먹는 느낌으로 신나게 긁어먹었다.


이렇게 요리할 수 도 있구나~ (감탄의연속)



다음은 메인 전 입맛을 돋구는 자몽샤벳


탄산수로 만들어서 그런지 더 상큼하고 하나 더 먹고싶었다 ㅠㅠㅠㅠ


이런곳에서는 달라고 하면 추가 요금 받겠지? ㅠㅠㅠ


이제 메인 요리를 기다리는데 사실 음식 하나하나 사이의 텀이 길었다.


우리가 굶주려서 빨리 먹어서 그런듯하다^^;;



두둥 메인요리 등장


랍스터와 양갈비


소소는 추가로 나중에 주셨다!


진짜 말잇못.


랍스터랑 양갈비랑 두개가 넘나 잘어울리고 양이 적어보이지만 충분히 배부르다.


양갈비 진짜 존맛탱.



랍스터 클리어 박제샷



마지막으로 후식~


조각 케이크를 큰 쟁반에 가져오셔서 다 주는지 알았는데 인당 한조각씩 선택하는거임^^;;


머쓱타드..



나는 자몽으로 선택!


아메리카노도 커피숍에서 파는 것처럼 연하고 맛있었다.


좋은 원두의 스멜



점심 시간에 약간 허겁지겁 먹었지만 고급스런 요리를 먹으니까 기분이 날라갈 것ㄱ ㅏㅌ다 ~~~~~~~


나중에는 부모님 모시고 와야징 


물론 저녁은 부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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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배고파서 무작정 롯데백화점 지하 식품코너에 갔다!



데뷔를 안해도 맛볼 수 있다는 '인기가요 샌드위치'


팝업스토어가 생겨 줄이 어마어마하다...



사먹고 싶었지만 도저히 기다릴 용기가...



옆에 고소한 계란 냄새가 나서 봤더니 산도가 있었다!


인스타에서 산도 갬성 사진보고 정말 먹고 싶었는데 드디어 먹겠군하 ㅠㅠㅠㅠ


갬성 카페 안가도 되니 굳!



이미 연남동에 매장이 있나보다.


그리고 아마 이 팝업스토어가 ~12/20 까지만 운영한다고 한다.



가격은 이렇게!



타마고산도가 뭔가 기본메뉴일 것 같고, 산도하면 돈까스 들어간게 제일 유명하니까


타마고산도 1개, 부타산도 1개를 주문했다.



비주얼 폭발


그새를 못참고 한입 베어물었다.


진짜..... 말잇못


진짜 맛있다. 


첨먹어봤는데 원래 다 이런 맛인가?


빵은 일단 넘나 촉촉하고 돼지고기랑 계란은 부드럽고 소스가 일품이다.



그 다음은 타마고산도


그냥 계란만 들어간줄 알았는데..


메뉴판을 자세히 보니 와사비 마요네즈가.....


나 같이 와사비를 잘 못먹는 사람들은 조심해야할 듯 싶다.


코 삐뚤어지는 줄 알았다.


멋모르고 앙 먹었다가 와사비 폭격

나중에는 와사비 소스 포장지에 발라내고 따로따로 분리해서 먹었다 ㅠㅠㅠㅠㅠㅠㅠ


와사비 넘 매워...


나는 개인적으로 부타산도 강추우우우우우우!


모짜산도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치즈계란말이 느낌일 것 같아서 참았다.


나의 첫 산도 시식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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