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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배고파서 무작정 롯데백화점 지하 식품코너에 갔다!



데뷔를 안해도 맛볼 수 있다는 '인기가요 샌드위치'


팝업스토어가 생겨 줄이 어마어마하다...



사먹고 싶었지만 도저히 기다릴 용기가...



옆에 고소한 계란 냄새가 나서 봤더니 산도가 있었다!


인스타에서 산도 갬성 사진보고 정말 먹고 싶었는데 드디어 먹겠군하 ㅠㅠㅠㅠ


갬성 카페 안가도 되니 굳!



이미 연남동에 매장이 있나보다.


그리고 아마 이 팝업스토어가 ~12/20 까지만 운영한다고 한다.



가격은 이렇게!



타마고산도가 뭔가 기본메뉴일 것 같고, 산도하면 돈까스 들어간게 제일 유명하니까


타마고산도 1개, 부타산도 1개를 주문했다.



비주얼 폭발


그새를 못참고 한입 베어물었다.


진짜..... 말잇못


진짜 맛있다. 


첨먹어봤는데 원래 다 이런 맛인가?


빵은 일단 넘나 촉촉하고 돼지고기랑 계란은 부드럽고 소스가 일품이다.



그 다음은 타마고산도


그냥 계란만 들어간줄 알았는데..


메뉴판을 자세히 보니 와사비 마요네즈가.....


나 같이 와사비를 잘 못먹는 사람들은 조심해야할 듯 싶다.


코 삐뚤어지는 줄 알았다.


멋모르고 앙 먹었다가 와사비 폭격

나중에는 와사비 소스 포장지에 발라내고 따로따로 분리해서 먹었다 ㅠㅠㅠㅠㅠㅠㅠ


와사비 넘 매워...


나는 개인적으로 부타산도 강추우우우우우우!


모짜산도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치즈계란말이 느낌일 것 같아서 참았다.


나의 첫 산도 시식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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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다녀온 1박2일 군산여행 후기 남기기

* 사실 군산은 당일치기로 충분히 둘러보고 와도 될 것 같다. 연차 안쓰고 힐링에 목적을 두었기에 다행 :)



1일차


군산터미널에 내려서 바로 철길마을로 갔다.

영하의 날씨 때문에 칼바람이 쌩쌩 불었지만 룰루랄라

철길마을은 불량식품마을 이라고 정정하면 좋을 듯 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길을 중심으로 양옆에 불량식품 가게가 쭉- 있다.

그래도 여기에 왔으니 뽑기하나 쯤은 먹어줘야지



세상에마상에 뽑기 체험 가격 3000원



그렇게 완성된 금설탕 :)



오랜만에 쫀디기도 구워먹고....

추웠지만 특별한 경혐이었다.



점심은 철길마을 입구 근처 중국집(상하이OO)에서 중국음식을 먹었다.



그 다음은 군산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박물관 투어!


통합권 3000원짜리를 사면 진포해양공원, 조선은행, 18은행(미술관)을 다 볼 수 있다. 


그리고 마침 5000원이상 매표 시 군산사랑상품권 5000원 권을 줘서 미즈커피에서 유용하게 사용했다.



이렇게 한 곳에 다 모여있어서 구경하기 좋았다.


처음에는 진지하게 박물관 내 관람하다가 나중엔 지겨워서 걍 들어갔다가 나오고......ㅋㅋㅋㅋㅋ



2일차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


영화를 봤더라면... 더 재미있게 구경했을텐데 아마 이 영화는 내가 태어났을 때 개봉되었으려나?



군산 = 이성당


나는 잠실에서도 먹을 수 있는 이성당 빵을 여기서 이렇게 줄 서서 사는걸 보고 깜놀했다.



다들 야채빵, 단팥빵을 20개씩 사는듯



이날은 운좋게도 밖에서 5분 정도 기다리다가 살 수 있었다.



사실 초원사진관 -> 동국사 -> 히로쓰가옥 -> 이성당 루트인데 귀찮아서 그냥 뒤죽박죽


사진은 못찍었지만 동국사 뒷편에 대나무숲 이뻤다.


그리고 생각보다 좁디좁았다..ㅎㅎ



그리고 일본인이 살았던 히로쓰가옥


내부는 게스트하우스로 운영중이라 구경할 수 없었지만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숙소에서 짐을 풀고 저녁에 찾은 은파호수공원


투벅이에겐 가혹한 다리 가는길...


너무 추웠지만 패기로 걸어서 갔다왔다.


혹한기 훈련이라도 하는 것 마냥.... 


그래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와서 넘나 좋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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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에 라멘 맛집이 있다하여 퇴근 후 후다닥 '부탄츄'로 달려갔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라니....


이 곳말고도 옆에 다른 가게들도 거의 다 웨이팅


그래도 10-15분 정도 기다리니 우리 차례가 왔당



메뉴는 요로코롬



자리는 꽤 많았다.



이건 담백한 소스에 ... 무슨 육수인지는 까먹었다.


메뉴판에 나와 있듯이 초보자는 나처럼 담백한 맛을 먹길 바란다.


왜냐면 돼지육수+간장소스는 진짜... 일본st..



이게 그 일본의 맛


1번 라멘인듯 하다.


국물 색깔만 봐도 진해서 짜보인당..


그래도 이런 진짜 라멘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짱 맛있다며... 좋아한다.


참고로 인스타그램에 사진 업로드해서 차슈 한장 Get함!


나는 숙주랑 파를 좋아해서 추가하고 소스는 보통으로 했는데 짱맛있~



 하나는 부탄츄 정식으로 했다.


진짜 맛있어~ 증말 ㅠㅠㅠ


사실 생선까스는 급식 맛이 났는데 나머지는 다 좋았다.


아사히 맥주도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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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을 가면 뭔가 가던 곳만 가게된다.


그리고 뭔가 서양 피자를 먹어야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래서 '마이치치스'를 재방문 해봤슴돠



메뉴판 -



매번 피자&파스타를 먹었는데 오늘은 피자만 먹기로 하였음다


맨 아래 Best 치즈버거피자!


이름만 들어도 상당한 고칼로리일 것 만 같은 느낌



두둥...


비주얼 폭발


치즈가 엄청나다.



피자스쿨 맛에 길들여진 나.. 

피자가 흐물흐물?한 느낌이 있다.


치즈는 다 녹았는데 안에 소스와 소고기 토핑이 안뜨겁.. 바싹 안구워진 느낌*_*


치즈버거 처럼 맛을 살리려고 그런건가?


일부러 그러는 거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맛있게 꾸역꾸역 클리어 했다.


조금 느끼하니 피클, 맥주 필수일 듯!


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한번 먹어보는것 도 괜츈할듯 싶다.



디저트 배는 따로 !


다 먹고 맞은편 '젤라띠젤라띠'에 갔다.



예전엔 맛 한가지였던 것 같은데 이제는 두가지맛이 필수이다.


이건 누텔라&이천쌀



이건 이천쌀&피스타치오


나는 부라보콘 피스타치오맛을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내가 알던 피스타치오는 다 거짓이었다!!!!!!!!!


완전 고소고소해.


나중에는 이천쌀 두덩이로 도전해봐야징!








이태원 프리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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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태원에서 놀다가 경리단길까지 걸어왔다.


맥주집을 찾아 어슬렁거리고 있었을 때 남친몬이 발견한 맥주 판넬?로 인해 맥파이에 들어갔당


입구는 이게 가게가 맞나? 싶었는데 지하에 내려가보니 워후 갬성이 가득! 넓고 분위기도 짱!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아서 시끌벅적했다.



저렇게 수제맥주를 따라 주나보다!



메뉴판 짠-


뒷면은 영문 메뉴판임!


우리는 넘나 배불러서 간단하게 홈메이드 치토스와 에일을 주문했다.


+ 맥주 종류 넘나 많은 것.


참고로 3천원짜리는 소맥잔? 크기여서 맥주 종류 맛보고 싶을 때 좋을듯! 


사진을 많이 못찍엇....... ㅠ_ㅠ


홈메이드 치토스 잘못먹으면 입천장 까짐 주의..


(알새우칩같아영)


 나중에는 와서 피자도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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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건강랜드에 갔다가 상월곡동에 오랜만에 갔다.


오거리를 지나 동아아파트로 가는 길에 예전엔 진짜 아무것도 없었는데 술집이 많아졌다.


간단한 안주와 함께 술을 마시고 싶어서 그린마트 옆 이자카야를 무작정 들어감!



사람이 꽤 많았다.


대학가라기 보다는 여기는 동네 사람들이 많다.



벽면 장식이 예뻐서 찰칵



사못알


사케를 잘 몰라서 그냥 귀엽게 생기고 저렴한 걸 골랐다.


마침 18,000원에 행사중이다! 



사케 차게 먹으라고 얼음을 주는 센-스


꼬치집이긴한데 별로 땡기지가 않아서 오뎅탕을 시켰다.


만팔천원?인가 만육천원이였는데 엄청난 비주얼이다.


오뎅탕 종류가 두가지였는데 가격이 더 나가는 걸 주문했다.


진짜 일본에서 시킨 것 만 같아 :)



그리고 먹다보니 밥이 생각나서 주먹밥 주문!


4,000원


근데.. 안에 아무것두 없구 걍 김, 밥, 참깨 라서 이것만 먹기엔 허전한 맛이 있다...


국물과 꼭 같이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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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수유 나들이


미세먼지가 심했지만 맥주는 먹고 싶었다!


매번 오고 싶었는데 워낙 수유에 맛집이 많아서 갈 기회가 없...



내부는 이렇게 갬성 스럽다.



네..



네!!



두둥! 


2인 떡맥 세트? 를 시켰다.


만 팔천 얼마? 이다. (떡볶이 + 김말이3개 + 생맥2잔 + 치즈/날치알볶음밥)


Gooood!!!!!!



요러케 끓기 시작하면


라면, 당면 먼저 호로록 먹어야 한다.


그렇게 맵지도 안맵지도 않은 적당한 맛!


맥주 먹어서 배가 빵빵했지만 볶음밥은 무조건 먹어야 함!



첨에 이 자체로 가스 불판에 올리는 줄 알았는데 아니였음..


큰일날 뻔... ㅎㅎ


치즈/날치알 선택할 수 있는데 치즈로 골랐다!


완전 맛있다!! 으헝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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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 메인거리만 다녔는데 청계천 쪽에 크리스피치킨 맛집이 있다고해서 찾아갔다!


이번에는 사진을 못찍었다.


왜냐면 너무 졸리고 맥주 받자마자 콸콸콸콸-



매장은 2층에서 먹는걸 추천!


2층이 더 분위기 있다.



아 맞다.


내가 사진을 못찍은 이유가 또 있다.


조명 때문에 화질이......................


기본 크리스피치킨(\17,000)


뭐 썬더치킨 같은 맛이겠지? 생각했는데... 말실수였다.


허브맛도 나고 매콤한맛도나고 레드락과 우걱우걱 먹으니 둘이서 금방 클리어했다.


특히 저 코울슬로! 진짜 맛있다.


저건 셀프바에 없어서 달라고 말해야한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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