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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에 유명한 오리고기집이 있다 하여 차타고 약수촌가든에 갔다.
(차 아니면 못옴..... 산장처럼 차타고 언덕 올라가야해여)
근데.. 차를 가져오면 술을 못먹쟈나! ㅜ
 
방에 앉아서 먹는 곳이 있고 아래 사진과 같이 포장마차 느낌으로 먹는 곳이 있다.
그래도 산장 분위기가 나는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서 먹는 곳으로 갔다.
연기가 자욱.....
코드는 봉지에 주섬주섬 필수다.
들어가자마자 돌판이 아주 인상적이다.

우리는 2명이라 2인세트 생오리+볶음밥을 먹었다.
누룽지가 인기 있다는데 그냥 볶음밥이 끌렸다.

생오리 등장!

이렇게 양파와 감자와 함께 준다.
처음엔 양이 넘 적은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아니다.
부추랑 김치랑 곁들어먹으면 진짜 배부르당.

짜란.
김치는 연기가 많이 나서 막판에 구웠다.
겨자소스랑 부추가 정말 맛있다.
그리고 돌판에 구워서인지 더 맛있는 것 같다.

안타깝게도.. 볶음밥은 넘 맛있어서 사진을 못찍고 먹어버림.... ㅜㅜ
그리고 볶음밥 시킬 때 오리탕도 시켜서 같이 먹으면 굿이다.
오리탕에 살이 많고 칼칼해서 너무 개운하다.
 
 
Tip) 입구에 군고구마 꼭 드세용 ! ! !  밤고구마 너무 맛있다. 맛있어서 계속 먹음.
 

 
✔주소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금강로1521번길 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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