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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 필요한 심란한 요즘,,,
템플스테이를 통해 심신을 다스리고 싶어 친구와 부랴부랴 신청을 했당
(청평역에서 픽업 가능!)

청평역 3시까지 도착하여
봉고차를 타고 슝슝

한 십분 달린 것 같음

생각보다 은근 신식?인 절 모습에 1차 깜놀.
나는 휴식형을 선택했는데 결과적으로 보면 뭔가,,
힘든일이 많고 생각이 많은 사람들이 하면 좋을 것 같다.
물론 공기
좋고 특별한 체험을
하루동안 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뭔가 단식원 온듯한 ㅜㅜ (심심)

영양100000% 채식 밥을 3끼 먹는다!
도착날 저녁 - 다음날 아침 - 다음날 점심

숙소에 있던 잊어버리고 싶은
기록 종이도 슥슥
써본다.

속세를 벗어던지고 산에
들어왔지만 인스타와 블로그는
못잃어,,,,

수국 수국 감성 가득

뒤죽박죽 시간의 흐름이
맞나 싶은데,,
요건 04:30 새벽예불 시간

템플스테이 인원중 아무도 참석을
안해서 당황당황

새벽4시에 기상했다는 것 만으로 의의를 둔다.

1박2일동안 파워E인 나는 무척이나
심심했지만 뜻깊은 경험을 했고 맑은
공기 속에서 차분한 마음가짐을 할 수 있었던 좋은
경험으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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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아져서 가족들과 함께 오랜만에 가평에 왓숨다

처음엔 인천으로 갈까 하다가... 역시 펜션은 가평이지 하고 야놀자에서 서치서치
(역시 펜션의 메가는 가평이지)

가는길에 엄청난 맛집을 발견
웨이팅이 많다..! 나중에 가보려고 박제

대략 한시간반을 달려 펜션 도착
체크인은 15시입니당

가족들과 가는 것이니 만큼 깔끔하고 무적건적으로 좋은 곳으로 선택했는데 도착하자마자 나의 선택에 스스로 박수를
쳤다....ㅠㅠ

리조트에 온 것만 같은,,,
체크인 하는 로비? 쪽에 자판기 머선일,,,
하겐다즈, 와인, 고기, 술 등등 진짜! 너무좋당
물론 우리는 너무 먹을것을 잘 챙겨와서 사용하지 않았지만 부족한 것이 있으면 여기서 바로바로 뽑아먹음 되어서 좋은듯! (추가로 편의점이 주변에 없어서 그런듯)

체크인 로비 옆 건물에는 탁구장, 오락실, 코인노래방 등이 있다. 가평 펜션에서 이런 퀄리티를 볼줄이야,,,
내 안목 칭찬해,,,

룸 컨티션도 너무 좋았다.
독채여서 선택하게 된 이유가 가장 크긴 한데, 사소한 부분 까지도 너무 잘 되어있다! 특히 방역소독 이거보고 감동해서 찰칵..

바베큐 파티 시작,, 가평은 원래 장작불 숯불 바베큐인데
여기는 전기그릴이다! 이건 사알짝 아쉽다.
고기굽굽
넘나 평화로워 보임

배부르게 먹고 밖에 나가보니 야경이 또 이렇게 좋을수가 ㅜㅜㅜㅜㅜㅜ

가평오더버마운틴펜션 재방문의사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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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2일차 3일차 4일차
타오위안 공항 도착 예스진지 투어 아침 체크아웃
타이베이 메인역 시먼딩 마사지 시먼홍러우 타오위안 공항
팀호완 늦점 시먼딩 훠궈 린안타이구춰  
호텔 체크인 까르푸 쇼핑 국립고궁박물원, 지선원  
용산사   성품서점  
보피랴오 거리   키키레스토랑  
중정기념당   타이베이101  
화산1914      
융캉제      
호텔 근처 저녁      

사전준비 리스트

  • 국립고궁박물관 입장권 
  • 타이베이101 입장권 
  • 국광버스 왕복표 
  • 예스진지 택시투어
  • 유심, 이심

 

계획대로 잘 다녀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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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여행에서 카페를 검색하다가 유명한 곳을 찾았다!
시내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였으며 볼거리가 너무 가득했다. 음...야외 조형물은 찍지 못했지만 고물상? 아니 전시회장을 방불케하는 전시물들이 가득했다.

카페 내부도 정말 짱짱!_!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다.

딸기수플레 (7,500원)
아메리카노 (7,000원)
가격은 사악했지만 이곳 입장료라고 생각하면 전혀 아깝지 않다. 많은 구경거리가 있어 커피먹고 돌아다니는데 넘넘 자밌다.

그리고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던 화장실....
화장실 내부를 찍어본 적은 단 한번도 없는데 여기는 화장실이 정말 쩐다,,,,,

화장실이 방만해.....
단독 화장실로 이 곳 뿐만이 아니라 모든 화장실이 다 인테리어가 대박이다... 화장실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

강화도 가 볼 만한곳으로 강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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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 오랜만에 글쓰는 군.

그동안 권태기. 아니 블태기가 찾아왔었다.

블로그에 올리려고 사진은 매번 찍는데 포스팅하기가 얼마나 귀찮던지...

 

당진 도비도항 낚시에 다녀온 후 낚시에 흠뻑 빠져 이번에는 민물낚시에 도전.

우리는 1박을 할거라 짐을 바리바리 싸왔다.

저렇게 물 위에 둥둥

이용료는 15만원. 낚알못에겐 후덜덜한 가격

기대는 안했지만 화장실은 주차장쪽 공용화장실 사용하는건데 태어나서 이렇게 지저분한곳은 처음 보았다.

관리플리즈ㅜㅜ (할말하않..........)

거미줄 속에서 자느니 밤새 술먹고 밤낚시 하련다!!!!!!!!!!!!

 

지금은 뭐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았지만 저 당시엔 심기불편

하지만 낚시대를 셋팅하고 술과 음식을 먹으니 기분이 조금 풀렸다.

나의 스킬은 떡밥과 지렁이를 한꺼번에 매달기!!!

 

장전 중인 아부지

 

 

오늘의 수확은 블루길 2마리

다른 분들에게 들어보니 오늘은 정말~ 안잡히는 날이라고 했다.

그래서 이 희생양 블루길이 넘나 고마웠다.

 

밤낚시 사진은 못찍었지만 정말 하나도! 안잡혔다.

저수지 낚시는 가볍게 하고 돌아오는게 좋은 것 같다.

다행히 우리는 텐트를 가져갔지만... 취하지 않는 이상 그곳에서 제대로 못 잘듯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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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는 집에서 가까운 불암산을 갔다.

4호선 상계역에서 출발 - 10분 정도 걸어서 불암산공원? 초입으로 향한다.

등산을 가면 무조건 정상을 찍어야하기 때문에 매번 높이를 체크하고 간다.

북한산도 갔다왔으니 불암산은 껌이다 껌!

 

뚜벅뚜벅 오후에 비가 온다해서 날이 흐렸지만 춥지 않아서 좋았다.

동네산이라 그런가? 날씨가 흐려서 그런가? 

사람이 많지 않았다.

 

팔각정같은 곳이 정상인지 알고 여기서 간식을 다 먹어버림 ㅜㅜ

바보탱..

 

노원은 아파트 단지가 다닥다닥

불암산은 ... 바위가 진짜 많다.

초입부터 밧줄타기..

진짜 등산화+장갑 필수다.

2시간 정도 올라갔을까 여러번의 밧줄타기 끝에 정상 도착.

 

정상은 언제나 좋다.

북한산 정상에 비해 무섭지는 않았지만 태극기있는 곳은 못올라갔다..

너무 무섭스.

 

멀리서만 바라보고... 

저 태극기봉 잡고 사진찍으면 대박일텐데 너무 무섭다. 

저 바위로 가는게...

 

그래도 불암산 도장깨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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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엄마와 함께하는 문화생활!

10주년 기념공연이라는 말에 혹해서 전날 급 구매했다..

 

광화문역에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가는길

금요일 8시 공연

한시간 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다들 기념사진을 찍고 있었다.

입장은 30분전에 함.

 

나도 사진 찍고 싶었는데 엄마가 일찍 안옴 ㅜㅜ
포스터가 인상깊다.
오늘의 캐스팅표

뮤알못인 나는 그냥 유명한 사람이 나오는게 좋다.

유명한 뮤지컬 배우를 모르기 때문에 그냥 연예인이 주인공이면 좋다.

그래서 정성화 배우랑 린지가 나와서 너무 좋았다.

(뮤지컬 광화문연가도 안재욱으로 선택했었다ㅎ)

 

2층 C열 38번. 내려다 보는 느낌

전날 급하게 구매한 자리 치고는 너무 만족스러웠다.

세종문화회관은 처음이었는데 2층도 그럭저럭 좋았다.

앞줄과 의자가 사이사이 배치되어 사람 뒤통수 시야는 거슬리지 않았다.

근데 소리가 잘 안들린다.

이토히로부미역 배우님이 대사하는게 잘 안들렸다.....

 

그래도 160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편하게 잘 봤다.

 

안중근의사의 생애와 독립운동 전반적인 내용을 세세하게 알지 못했는데.

뮤지컬을 보고 대강 이해할 수 있었다.

안중근의사 어머니가 조마리아 여사라는 사실. 또한 몰랐던 내가 부끄러웠다.

이번 뮤지컬에서는 무엇보다 정성화 배우의 열연이 돋보였는데 이렇게 엄청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 몰랐다.

(존멋...) 몸에 소름이 몇번 돋았다.

안중근의사의 일대기를 2시간으로 녹일 순 없지만 충분히 잘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넘나 감동스럽고 집 갈때 '나는 죄인인가'를 흥얼흥얼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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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새해 첫 게시글 빠밤!


늦었지만 연말에 다녀온 '핑크코코' 후기를 작성하려 한다! (광고아닌나의솔직후기)


고딩친구들과 연말 파티를 하고 싶어서 급하게 잡은 파티룸! 


연말 피크여서 겨우 예약했다.


사실 성수기라 비싼감이 있었지만 감수하고 예약했을 만큼 내부가 너무 좋아보였다.


그리고 접근성도 굳! 홍대 거리 한가운데에 있음!!!!!!! 


우리는 올나잇으로 예약했다.


체크인 22시 - 체크아웃 10시


체크인 전 부터 주인장 사장님께서 문자로 모든것을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핑크코코 넘나 믿음직스러웠다.



내부 들어오자 마자 꺆


완전 넓고 깨끗행


최소 인원이 6명인데 우리는 3명이라서 큼직큼직 운동장이 따로 없었다.



한쪽에는 오락기도 있고



보드게임 및 블루투스 마이크 놀거리가 가득했다.


짐 풀자마자 사직찍고 난리남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의 목적은 술이였지...


막 인스타 처럼 와인잔에 연어샐러드에.. 갬성가득으로 하고 싶었는데 너무 춥고 걍 시켜먹자!!!!!! 이래서 엽떡, 교촌치킨 허니콤보를 주문했다.


(홍대점에서 주문했고 1시간 걸렸다.) 



쿱,,,,


엽떡은 언제나 옳다.


그리고 친구들과 내가 너무 좋았던건 핑크코코의 모든 시설, 가구, 물건이 깨끗해서도 있지만 식기구가 너무 좋았다.


펜션 같은 곳의 접시나 잔, 젓가락은 뭔가 찜찜하게 생겼다...


그래서 한번 더 설거지하고 사용하는데 여기 접시랑 잔은 다 갬성적이고 새거 같았다.


(이케아꺼 였음!) 



배를 채우고 오락 삼매경!!!!


센스있게 500원이 놓여있다.



그리고 블루투스 마이크로 노래부르기!!!


무엇보다 좋은 건 홍대 번화가 한복판 상가에 있어서 시끄럽게 해도 상관없다는 거다 ㅎㅎㅎㅎ


단,,, 잘 때는 반대로 시끄러운게 단점이다.

 

(잘 때 맞은편 오락실 가게 소리 노이로제 걸릴 뻔함 ㅠㅠㅠㅠ 무슨 새벽 5시까지 펀치하는 친구들이 있을까?)



쇼파쪽에서 사진 50장 넘게 찍은듯 


머리띠랑 가면 등 소품 센스 대박이심 ㅠㅠㅠㅠ



숙박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잠자리가 걱정되었는데 왠걸!!!!!!


아주 따끈하게 지졌다.


아기자기한 우리의 잠자리 >_<


나중에는 올나잇 아니더라도 5-6시간 친구들과 놀고가도 좋을 것 같다.


행복한 2018 연말 파티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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